꽃게낚시 채비. 박하지 돌게, 꽃게 잡는법 대부도 시화방조제 해루질

박하지 제철: 봄과 가을에 맛있는 박하지를 즐겨보세요!

소개

박하지는 한 해에 봄과 가을 두 번 정도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해산물입니다. 특히 5월에는 암케라 불리는 암컷 박하지가 알을 품고 있어 맛이 더욱 풍부하답니다. 한편, 가을에는 겨울을 맞이하여 살이 찌는 게들이 많이 출현하므로, 박하지도 품질이 우수해집니다. 이렇게 박하지는 봄과 가을에 맛있는 숙성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제철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하지 돌게와 꽃게의 차이

박하지는 돌게, 민꽃게의 방언입니다. 즉, 민꽃게, 돌게 박하지는 같은 녀석입니다. 박하지(돌게)는 꽃게와 비슷한 해산물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박하지는 주로 연안에서 주워 담을 수 있는 게 종류 중 큰 축에 속하며, 쪄 먹거나 구워 먹을 수도 있습니다. 꽃게처럼 박하지도 덮밥이나 된장국에 넣어 먹어도 맛이 일품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저는 박하지의 맛이 꽃게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돌게와 박하지 잡는 법

돌게와 박하지를 잡기 위한 방법은 비슷합니다. 돌게를 잡는 방법 중 일명 "해루질"이라고 불리는 방법은 바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어두울 때 밝은 랜턴을 사용하여 물이 빠진 바위 틈을 비추면, 돌게들이 그곳에 모여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손으로 돌게를 잡아 담을 수도 있지만, 손가락이 물릴까 걱정된다면 낚싯줄 끝에 비계가 잔뜩 달린 삼겹살 덩어리를 묶어서 던져두면 돌게가 물에 꽂혀 덥석 잡을 수 있습니다.

꽃게를 낚시로 잡는 방법 역시 돌게와 비슷합니다. 꽃게는 비교적 깊은 바다에서 주로 생활하기 때문에 원투 낚시가 더 효과적입니다. 꽃게 낚시를 위한 준비물로는 게 그물을 낚싯줄에 달아서 미끼와 함께 원투로 쳐두는 것이 좋습니다. 초릿대가 흔들리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살살 잡아끌어 올리면 됩니다. 미끼로는 오징어, 돼지고기, 비린내가 나는 생선 대가리(고등어 머리) 등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시화방조제 해루질로 박하지와 꽃게를 잡아보자!

대부도 시화방조제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으로 약 30~40분 정도만 가면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박하지와 꽃게를 잡기에 아주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시화방조제 부근에는 박하지가 많이 붙어있어 해루질로 잡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루질로 시화방조제에서 박하지를 잡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물이 어느 정도 빠진 상태에서 밝은 랜턴을 이용하여 발목 깊이의 물속을 비추면 박하지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멈춰서 쳐다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집게를 사용하여 손쉽게 박하지를 주워 담을 수 있습니다. 게 그물이나 통발을 사용해도 잡을 수 있지만, 해루질로 잡는 방법은 더욱 재미있을 것입니다.

대부도 시화방조제: 꽃게와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대부도 시화방조제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낚시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우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며,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대부도는 주변에 다양한 낚시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탄도항에서는 학꽁치와 망둥어 낚시를 즐길 수 있고, 시화방조제에서는 삼치 루어 낚시도 가능합니다. 또한 박하지와 커다란 소라를 포획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도 할 수 있답니다.

결론

박하지는 봄과 가을에 제철을 맞추어 맛볼 수 있는 해산물입니다. 시화방조제 해루질로 쉽게 잡을 수 있으며, 그 맛은 물론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부도 시화방조제는 서울에서 가까운 최적의 낚시 여행지로 알려져 있으며, 꽃게와 더불어 다양한 낚시 포인트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봄과 가을에 대부도를 방문하여 박하지와 함께 특별한 낚시 경험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