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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고흥 녹동항 방파제 낚시캠핑 녹동항 소록대교포인트 감성돔낚시 차박 캠핑

by 흰동백64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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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녹동항에서 소록도로 넘어가는 소록대교가 있다.

    소록대교 아래쪽 하얀 등대 쪽 방파제는 제법 넓고, 차량 진입을 막는 바리케이드 같은 것이 조금 허술하다 보니, 방파제로 차량 진입까지 가능하다.

    낚시하기도 편하게 되어 있다.

    직접 낚시를 한 것은 아니지만, 현지 조사님들의 살림망에는 30cm급 감성돔이 몇 마리씩 들어 있었다.

    광장에 낚시 캠핑용 텐트를 설치하고 바로 뒤편으로 계단으로 편하게 내려와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요즘은 차박이 유행인지라 소록대교 아래도 차박 캠퍼들이 많아졌다.

    고흥 거금도 차박 명소랄까?

    소록대교 교량,다리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방파제 낚시 캠핑을 할 만큼 넓은 광장 같은 것이 존재한다.

    텐트를 치려면 시멘트 바닥이라 펙을 박을 수는 없기 때문에 주변의 큰 돌을 이용해서 스트링을 고정하거나, 무거운 짐이나 차량의 휠을 스트링을 고정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

    세면이나 개수대 시설은 주변에 없지만, 화장실은 방파제 초입에 있다.

    소록대교 포인트 감성돔 낚시

    방파제 중간중간에 쓰레기를 버릴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방파제 끄트머리의 흰 등대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작은 텐트 정도는 칠 공간이 나올 듯하다.

    흰 등대뿐 아니라 맞은편의 빨간 등대 쪽 방파제에서도 캠핑 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이 보인다.

    흰 방파제 쪽으로 진입하려면 녹동항에서 소록대교를 보고 주욱 달려가다 보면 다음과 같은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옛날에는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좁은 길이기 때문에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지금은 녹동 형제 조선소가 이전을 했는지, 녹동항에서 소록대교 아래쪽으로 해안도로가 뻥 뚫려 있다.

    빨간 등대 쪽은 뜬 섬인 관계로 녹동항 태양 낚시에 문의하면 도선을 해준다.

    아래 사진들은 고흥 쌍충사(임진왜란 성지)에서 소록대교 포인트 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쌍충사에서 바라본 소록대교 포인트와 녹동 방파제 뜬방 파제

    소록대교 포인트 쪽 북방파제

    북방파제 끝

    도제 뜬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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