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

미군 전투식량 파는 곳- 천조국의 MRE (2008~) 메뉴9 Beef Stew

by 흰동백64 2020. 8. 2.

목차

    2016.01.12 15:30

    미군 전투식량 MRE (2008~) 메뉴 9 Beef Stew

    천조국 미군의 전투식량 MRE는 2008년 이후 포장 디자인이 바뀌었다.

    구형 MRE의 경우 포장이 모두 동일했다.

    2008년 이후 미군 MRE는 3개 메뉴 단위로 서로 다른 포장을 갖고 있다.

    간혹 포장이 다르다고 짝퉁이라고 운운하는데, 전혀 그런 건 아니고 3종류의 포장 디자인이 존재할 뿐이다.

    메뉴 9의 포장 디자인.

    미군 전투식량 파는 곳 : MRE 구입은 남대문시장에서 구입했다.

    요즘은 위메프나 구매대행 통해서 미국 민수용 mre를 직구할 수 있다.

    신형 MRE의 내용물.

    별다른 차이는 크게 없다.

    구형 MRE의 짜디짠 크래커가 없어졌다.

    짜고 딱딱한 크래커 대신 밀가루 빵이 그 자리를 대체했다.

    개인적으로는 크랙커를 선호했는데... 아쉽다.

    맛이 없기는 매한가지다.

    원래 전투식량은 일부러 맛없게 만든다.

    아니 정확하게는 맛있게 만들지 않는다.

    그러니 전투식량이 맛있다는 사람은 입맛이 이상한 사람이다.

    원래~ 전투식량은 맛있지 않은걸 목표로 만든 것이니까...

    구형 MRE 구성, 가운데에 정사각형 포장이 악명높았던 크래커다.

    전투식량이 맛있으면 병사들이 전투식량을 미리 많이 먹어 버릴 것을 우려해서, 정말 하는 수 없이 배를 채우게끔 만드느라 맛을 일부러 다운 시켰다.

    그레이프 젤리다. 달긴 달지만 맛은 없는 신기함이 느껴진다.

    에너지바가 없어지고 빵이 하나 더 추가되면서 빵에 발라 먹으라고 젤리가 추가된 것일까?

    원래 크래커에 발라 먹던 땅콩잼이 맛있었는데...

    에너지바 대신에 추가된 빵.

    나름 먹음직스러운 외모와 달리 역시 맛이 없다.

    주메뉴인 비프스튜.

    과거에 비해 소고기 함량이 줄었다.

    대신 야채 함량이 늘었다. 웰빙 하자는 건가?

    아니 전투에 임할 병사들을 잘 먹여야지 이게 뭐하는 짓인가???

    반응형